허성태, '오징어게임' 인기 잇는다..차기작 '붉은단심'

최지윤 2021. 11. 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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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성태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5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에 따르면, 허성태는 KBS 2TV 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한다.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 왕이 된 '이태'(이준) 이야기다.

허성태는 병조판서 '조원표'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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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허성태가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5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에 따르면, 허성태는 KBS 2TV 드라마 '붉은 단심'에 출연한다.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 왕이 된 '이태'(이준) 이야기다. 절대 군주를 꿈꾸는 이태와 왕을 '왕실의 꽃'으로 만드려는 '박계원'(장혁)의 정치 대립, 궁중 권력 다툼에 휘말리는 '유정'(강한나) 모습을 그린다.

허성태는 병조판서 '조원표'를 연기한다. 박계원과 반정을 함께 할 때부터 절친했던 사이다. 세상이 인정하는 2인자다. 금지옥엽 키운 딸 연희를 향한 '딸바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덕수' 역과 상반된 캐릭터다.

붉은 단심은 내년 상반기 방송예정.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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