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윤유선·장하란, 또 울린다..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이수지 2021. 11. 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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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서울공연으로 돌아온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12년 간 1000석 이상 규모의 중·대형 극장에서 전국투어를 이어오며 연극 최초 해외 공연을 비롯해 누적 관객 80만 명을 넘어선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공연팀은 4년 만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전국투어에 돌입하며 1000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최여사' 역 맡은 강부자와 함께 딸 '미영' 역에 배우 윤유선과 장하란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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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투어 스테디셀러 연극...코로나로 1년 4개월 간 재정비
12일부터 서울 공연...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서 무대

[서울=뉴시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리허설 장면 (사진=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 제공) 2021.1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장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이 서울공연으로 돌아온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12년 간 1000석 이상 규모의 중·대형 극장에서 전국투어를 이어오며 연극 최초 해외 공연을 비롯해 누적 관객 80만 명을 넘어선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12년 만에 처음 전국투어를 중단하고 1년 4개월 간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서울 공연은 12~28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열린다. 공연팀은 4년 만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전국투어에 돌입하며 1000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최여사' 역 맡은 강부자와 함께 딸 '미영' 역에 배우 윤유선과 장하란이 호흡을 맞춘다.

윤유선은 6살 아역으로 데뷔해 단아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드라마 스타다.

강부자와 윤유선은 1977년 TBC 드라마 '청실홍실'에서 할머니와 손녀 역으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췄던 44년 인연을 자랑한다.

또 다른 딸 역을 맡은 장하란은 2021년 '제42회 서울 연극제' 연기상을 받은 베테랑 배우다. 데뷔 초 '서울 연극제'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이후 '동네변호사 조들호 2 : 죄와 벌', '더 킹 : 영원의 군주', '봄밤' 등 드라마와 '안녕, 나의 유수', '히스테리아' 등 영화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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