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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전 구민에게 생활지원금 5만 원 지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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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구, 전 구민에게 생활지원금 5만 원 지급 추진

    부산 해운대구청. 송호재 기자부산 해운대구청. 송호재 기자부산 해운대구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구민에게 생활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생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해운대구의회와 협의 끝에 지급을 결정했다.

    내년 예산에 생활지원금 202억 원을 확보해 소득에 관계없이 40만명 모든 주민에게 3개월 안에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인 11일 0시부터 선불카드 지급일가지 해운대구에 계속 주민등록을 둔 구민으로, 결혼이민자와 영주외국인도 포함된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구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며 "내년 설 연휴 전에 지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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