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지역화폐로 외식하면 '캐시백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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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는 12일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1 지역화폐 외식할인 지원사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역화폐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외식업소에서 결재하거나 배달 앱을 통해 1회 2만원 이상 총 4회를 결재하면 다음달 1만 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이다.
다만,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배달특급 등 배달앱을 통한 주문은 같은 음식점을 하루 1회 이상 사용해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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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외식업소에서 결재하거나 배달 앱을 통해 1회 2만원 이상 총 4회를 결재하면 다음달 1만 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이다.
적용 기간은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총예산은 680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 홈페이지에서 응모 후 이용하면 된다.
이용 횟수 제한은 없으나, 결제 실적 인정은 1일 2회, 동일사업장은 1일 1회로 제한된다.
다만,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배달특급 등 배달앱을 통한 주문은 같은 음식점을 하루 1회 이상 사용해도 실적으로 인정된다.
또 유흥업소와 역사 내 매장, 할인매장, 백화점, 쇼핑몰 등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외식생활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신 소상공인들께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 및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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