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수다' 차태현 "김고은→이상이, 한예종 10학번 수다 보고 파"

이하나 2021. 11. 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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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과 차태현이 '다수의 수다'에 초대하고 싶은 출연자 집단을 꼽았다.

11월 1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서 유희열과 차태현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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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희열과 차태현이 ‘다수의 수다’에 초대하고 싶은 출연자 집단을 꼽았다.

11월 1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다수의 수다’ 제작발표회에서 유희열과 차태현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유희열은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싶은 집단이 있냐는 질문에 “차태현은 천만 배우이지 않나. 지금 K팝, K드라마 우리가 이런 세상에서 살게 될지 몰랐다. 여기에 관련된 관계자를 만나보고 싶다. 작가, 캐스팅 디렉터, 헌팅 디렉터, 프로듀서, 배우 등의 세계는 내가 잘 몰라서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느 정도 위치가 돼 있는지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한예종 출신들 10학번. 그분들끼리 친하다고 하는데 활약이 대단하다. 그분들끼리 나왔으면 좋겠다. 근데 아는 분이 없다. 부탁할 길이 없다”라며 김고은, 박소담, 안은진, 이상이, 이유영, 김성철 등이 소속된 한예종 10학번을 언급했다.

유희열은 “지금 막 뜨거운 아이돌부터 연습생, 영광을 누렸으나 현업에서 벗어난 세대 등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다”라고 아이디어를 냈다.

한편 JTBC ‘다수의 수다’는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고급 정보, 뜨거운 토론,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 등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2일 밤 9시 첫 방송 된다. (사진=JTBC)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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