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원근 "軍 전역 후 복귀작, 현장 무섭고 낯설더라"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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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더 우먼' 배우 이원근이 전역 후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원근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 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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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원 더 우먼' 배우 이원근이 전역 후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원근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이원근은 지난 2019년 6월 의무 경찰로 입대, 약 1년 6개월간 복무한 뒤 올해 1월 전역했다. 복귀작으로 '원 더 우먼'을 선택한 그는 "첫 촬영을 갔을 때 카메라가 무섭고 공간도 낯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평소 낯가림이 심한 편인데, 먼저 다가가서 인사를 드렸다. 그러다 보니 조금씩 몸의 긴장감이 풀리더라"라며 "전역 이후 감정 전달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라. 서로 호흡을 맞춰가면서 접점을 찾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원근은 올해 계획에 대해 "벌써 전역한 지 10개월이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이번 연말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 싶다. 차기작도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 늘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거다"라고 설명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 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코믹한 웃음과 사이다 폭격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미스터리함이 더해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원근은 극 중 조연주(이하늬)와 사법연수원 동기 안유준 역을 맡았다. 그는 때론 진지한 검사로, 때론 귀여운 연하남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유본컴퍼니]
원 더 우먼 | 이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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