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ADHD 확진 子 뭉클한 모성애..운동하는 이유 셋

장우영 2021. 11. 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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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지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운동하는 이유"라는 글과 두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9살 딸과 7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이지현은 아이들을 케어해야 하는 만큼 집에서 운동을 하며 시간을 아꼈다.

이지현은 "건강하고 싶어요", "먼 미래 자식들한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요", "아들의 사춘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글을 적으며 자신이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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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인스타그램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지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운동하는 이유”라는 글과 두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이지현이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9살 딸과 7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이지현은 아이들을 케어해야 하는 만큼 집에서 운동을 하며 시간을 아꼈다.

이지현은 “건강하고 싶어요”, “먼 미래 자식들한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요”, “아들의 사춘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글을 적으며 자신이 운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특히 마지막 이유가 눈길을 끈다. 이지현은 최근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 아이들을 공개했는데, 7살 아들이 ADHD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만 4살 때 처음으로 ADHD 확진을 받았다. 화가 나면 확 폭발하는 스타일인데 처음에는 바뀔 거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심각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현은 우리동네Btv·채널S 예능 프로그램 ‘힐링산장-줄을 서시오2’를 통해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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