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진, 며느리 한가인 향한 애정 "보고만 있어도 예뻐"

김찬영 2021. 11. 5.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연규진(사진)이 아들 연정훈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결혼 과정에서 양쪽 기획사의 반대가 심해서 곤란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같이 살겠다고 해서 무리해 큰 집을 지었는데 한 5, 6년 살더니 나간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 2005년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같이 삽시다’ 캡처
 
배우 연규진(사진)이 아들 연정훈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연규진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연규진은 “드라마를 찍다가 눈이 맞은 거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둘의 결혼과 나는 아무 관계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과정에서 양쪽 기획사의 반대가 심해서 곤란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둘 다 한참 인기 있을 때라 그랬다”고 회상했다.

계속해서 “내가 보기엔 결혼하고 더 나을 것 같았는데 반대하더라”라고 밝혔다.

아울러 “양가 가족들은 적극적으로 찬성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결혼하고 같이 살겠다고 해서 무리해 큰 집을 지었는데 한 5, 6년 살더니 나간다고 하더라”라고 떠올렸다.

또 “걔들이 머리가 좋다”고 추켜세웠다.

연규진은 ‘며느리가 아직도 예쁜가’라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연규진은 “보고만 있어도 예쁘다”고 털어놨다.

나아가 “일을 못 해도 괜찮다”고 강조했다.

손자들도 언급했다.

그는 “첫째는 6살, 둘째는 3살”이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안 보면 보고 싶은데 정작 와서 반나절 지나면 힘들다”고 고백했다.

한편 연정훈은 지난 2005년 한가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