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유세윤·송진우, 등산 길잡이..MBN '주간산악회'

최지윤 2021. 11. 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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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은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예능물 '주간산악회'에서 입 맞춘다고 5일 밝혔다.

주간산악회는 매주 전국 각지 명산에 오르고, 등산객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쇼다.

유세윤과 송진우는 등산 길잡이로 활약한다.

송진우는 "유세윤 형과 등산을 계획했다가 서로 갑작스런 스케줄로 약속을 취소한 적이 있다. 그날 바로 주간산악회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영혼의 동반자 유세윤 형과 함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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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왼쪽), 유세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N은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예능물 '주간산악회'에서 입 맞춘다고 5일 밝혔다.

주간산악회는 매주 전국 각지 명산에 오르고, 등산객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쇼다. 유세윤과 송진우는 등산 길잡이로 활약한다.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인 만큼, 첫 MC 호흡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세윤은 "등산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가장 친한 동생과 함께 산에 오를 수 있어서 기쁘다. 산을 통해 소소하면서도 길게 가는 행복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송진우는 "유세윤 형과 등산을 계획했다가 서로 갑작스런 스케줄로 약속을 취소한 적이 있다. 그날 바로 주간산악회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영혼의 동반자 유세윤 형과 함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했다.

주간산악회는 이달 중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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