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롯데쇼핑, 롭스 로드숍 전매장 철수..롭스플러스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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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내년까지 H&B(헬스앤뷰티) 매장인 롭스 로드숍 전 매장을 철수한다.
4일 롯데쇼핑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롭스 매장 67개를 내년까지 모두 철수한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66개 롭스 매장을 폐점한 바 있다.
롯데마트 여수점에 첫 선을 보인 롭스 플러스 매장을 내년 26곳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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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내년까지 H&B(헬스앤뷰티) 매장인 롭스 로드숍 전 매장을 철수한다. 전국 67개의 로드샵을 모두 폐점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진행한 롭스 사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현재 롯데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롭스 플러스'만 유지할 계획이다.
4일 롯데쇼핑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현재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롭스 매장 67개를 내년까지 모두 철수한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66개 롭스 매장을 폐점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오프라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지난해 롭스 사업부를 롯데마트에 흡수 통합한 이후 매장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롭스는 2013년 H&B사업을 시작해 2014년부터 공격적으로 확장에 나섰다. .그러나 경쟁이 치열한 H&B스토어 시장에서 선두인 CJ올리브영을 넘지 못하고 매년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부진이 이어졌고 지난해부터 사업 축소 단계에 돌입했다.
롯데쇼핑은 롭스가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만큼 롯데마트 내에서 롭스 코너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재조정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여수점에 첫 선을 보인 롭스 플러스 매장을 내년 26곳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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