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의 풍경' 백지원 "안내상에 업히는 장면이 부축으로 수정, 다행이지만 아쉬워"

이하나 2021. 11. 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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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이 '통증의 풍경'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4일 오후 2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1-TV시네마 '통증의 풍경'(극본 임세준, 송슬기/연출 임세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통증의 풍경'은 허름한 동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살인사건을 쫓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통증의 풍경'은 11월 5일 밤 11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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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원
백지원, 안내상, 길해연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백지원이 ‘통증의 풍경’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 4일 오후 2시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21-TV시네마 ‘통증의 풍경’(극본 임세준, 송슬기/연출 임세준)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통증의 풍경’은 허름한 동네에서 벌어진 기이한 살인사건을 쫓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백지원은 “원래 대본에는 신부님이 나를 업고 뛰셔야 했다. 안내상 배우와는 공연을 같이 한 인연이 있다. 현장에서 ‘선배님이 나를 어떻게 업고 뛰실까, 몸무게를 줄여야겠다’라고 걱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그냥 안 업고 부축만 하고 가신다고 하더라. 한 편으로는 다행인데 한 편으로는 아쉬웠다. 그러면 좀 더 피폐한 힘 빠진 신부님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안내상은 “내 의지가 아니라 감독님이 ‘업지 말았으면 좋겠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걸치고 가라’라는 명령 하에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통증의 풍경’은 11월 5일 밤 11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 된다.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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