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백지혜, '웅남이' 여주인공 발탁 "최선 다할 것"

김종은 기자 2021. 11. 4. 0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예 백지혜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웅남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백지혜는 "첫 장편 영화의 여주인공이 된 것만으로 기쁨을 감출 수 없었고,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는 사실에 무척 떨리고 설렌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코미디, 액션, 그리고 누아르가 섞인 기발하고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았는데 박성웅 선배님의 응원이 있어 용기 낼 수 있었다. 나를 선택해 주신 박성광 감독님과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남이, 백지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예 백지혜가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웅남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삼은 작품으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져버린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백지혜는 여주인공 연나라 역을 맡는다. 백지혜는 "첫 장편 영화의 여주인공이 된 것만으로 기쁨을 감출 수 없었고,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는 사실에 무척 떨리고 설렌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코미디, 액션, 그리고 누아르가 섞인 기발하고 매력적인 작품이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역할에 대한 부담감이 적지 않았는데 박성웅 선배님의 응원이 있어 용기 낼 수 있었다. 나를 선택해 주신 박성광 감독님과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백지혜는 주인공 웅남이 역에 캐스팅된 박성웅을 비롯, 최민수, 윤제문,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등과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백지혜는 카카오TV '그림자 미녀' 등에도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백지혜 | 웅남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