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개그맨 박성광 장편 데뷔작 '웅남이' 출연

김지은 2021. 11. 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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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영화 '웅남이'(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2일 오달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달수가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하는 영화 '웅남이' 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논란 이전에 촬영을 마친 영화 '이웃사촌'이 2020년 11월 개봉했고, 오달수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독립영화 '요시찰'로 연기 활동에 본격 돌입했으며, 올해 3월 크랭크인한 영화 '와일드'까지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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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오달수. (사진=씨제스 제공)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오달수가 영화 '웅남이'(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2일 오달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달수가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하는 영화 '웅남이' 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웅남이'는 세 편의 단편 영화를 선보인 박성광의 처음으로 연출하는 장편 데뷔작이다. 앞서 배우 윤제문, 박성웅 등이 출연 물망에 오른 바 있다.

오달수는 2018년 2월 10여 년 전 극단에서 함께 활동했던 여성 배우 두 명으로부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1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진 그는 2019년 경찰이 관련 의혹에 대해 내사 종결하며 영화계에 복귀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이의 신고, 피해 사실 소명이 없었으며 공소시효가 끝났기 때문이다.

논란 이전에 촬영을 마친 영화 '이웃사촌'이 2020년 11월 개봉했고, 오달수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독립영화 '요시찰'로 연기 활동에 본격 돌입했으며, 올해 3월 크랭크인한 영화 '와일드'까지 촬영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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