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황의, 드라마 '꽃피면 달 생각하고' '재벌집 막내아들' 합류

김한길 기자 2021. 11. 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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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황의가 방송을 앞둔 화제작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열일 행보에 나선다.

2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황의가 방송 예정인 KBS2 퓨전 사극 '꽃피면 달 생각하고'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됐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꽃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에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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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황의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이황의가 방송을 앞둔 화제작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열일 행보에 나선다.

2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황의가 방송 예정인 KBS2 퓨전 사극 '꽃피면 달 생각하고'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캐스팅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제롬엔터테인먼트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이황의 배우가 두 작품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그동안 쌓아온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꽃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의 시대에 네 청춘이 우정을 나누고 사랑에 취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이다. 앞서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송중기뿐만 아니라 신현빈, 이성민 등이 출연을 확정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황의는 지난 7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와 9월 뮤지컬 '원더티켓 - 수호나무가 있는 마을'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제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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