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핼러윈 맞아 ‘기린’으로 변신 “잘 어울려”[해외이슈]

  • 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기린’으로 변신했다.

영화 ‘이터널스’의 배우 젬마 찬은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핼러윈 코스튬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는 기린 코스튬으로 시선을 끌었다.

해외 네티즌은 “사랑스럽다”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2021년 11월호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이터널스’의 출연진들이 어떻게 촬영장에서 가족처럼 지내는지에 대해 말했다.

특히 졸리는 젬마 찬을 “우아한 여성”이라고 평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젬마 찬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