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세라, 성추행 협박 폭로자에 재차 반박 "곧 시시비비 가려질 것"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10. 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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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세라가 성추행 협박 의혹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제이세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집한 녹음 파일을 구구절절 설명과 함께 올리셨더라. 녹음본 편집 이유를 너무나 잘 알지만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명확한 절차를 위해 녹음 파일의 원본을 증거로 보낸 상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녹음본을 편집한 이유를 너무나 잘 알지만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명확한 절차를 위해 녹음 파일의 원본을 증거로 보낸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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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성추행 협박 의혹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제이세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집한 녹음 파일을 구구절절 설명과 함께 올리셨더라. 녹음본 편집 이유를 너무나 잘 알지만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명확한 절차를 위해 녹음 파일의 원본을 증거로 보낸 상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당하시면 예고하신 것처럼 법적 절차를 밟아 주시기 바란다. 저 또한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시시비비가 가려질 거다.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마무리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세라는 "사건 처리가 중요한 사항이라 말 한마디를 더 아끼고 있다. 이미 불편해졌고 다 무너져서 더 이상의 반박은 그만하겠다. 더 밝혀내고 더럽혀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일어난 일에 대한 처리는 진행 중이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결과는 다시 올려보겠다. 응원해주시고 믿어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명가수 J양에게 협박당하고 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후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루머에 휩싸인 가수가 제이세라라는 추측을 내놨다.

이후 제이세라는 전날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을까 싶다. 알만한 히트곡 몇 곡 가지고 있고, 앞으로 계획된 좋은 활동들이 아니꼬워서 그런 것 같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하 제이세라 인스타그램 글 전문

녹음 파일을 구구절절 설명과 함께 올리셨던데.. 편집한 녹음 파일을 올리셨더군요.

녹음본을 편집한 이유를 너무나 잘 알지만 길게 설명할 필요 없이 명확한 절차를 위해 녹음 파일의 원본을 증거로 보낸 상황 입니다.

당당하시면 예고 하신 것처럼 법적 절차를 밟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입니다.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마무리 짓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 전에 그 분이 올린 내용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조금 더 글을 보탭니다.

사건 처리가 중요한 사항이라 말 한마디를 더 아끼고 있어서 이미 불편해졌고 다 무너져서 더 이상의 반박? 해명 관련 글은 그만 하려구요.

더 밝혀내고 더럽혀 지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힘들어요 굉장히 너무나.

일어난 일에 대한 처리는 진행 중이니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결과는 다시 올려볼게요!

응원해주시고 믿어줘서 고마워요..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제이세라 인스타그램]

제이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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