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운구 행렬 시작..박철언·김종인 등 발인식 참석

차상엽 기자 2021. 10. 30.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직 대통령 노태우씨의 영결식이 30일 엄수된다.

노태우씨 발인이 3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발인식에는 아들 노재헌씨와 딸 노소영씨 등 유가족 10여명이 참석했다.

노태우 정부에서 보건사회부 장관과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발인식을 지켜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전직 대통령 노태우씨의 발인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뉴스1
전직 대통령 노태우씨의 영결식이 30일 엄수된다.

노태우씨 발인이 30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발인식에는 아들 노재헌씨와 딸 노소영씨 등 유가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철언 전 의원 등 일부 정계 인사들도 자리했다. 박 전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로 지난 사흘 내내 빈소를 지켰다.

노태우 정부에서 보건사회부 장관과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발인식을 지켜봤다.

영결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엄수된다. 운구 행렬은 이날 빈소를 출발해 생전 머물렀던 연희동 자택을 거쳐 영결식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영결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 등을 고려해 참여 인원을 50인 이내로 제한한다. 검소한 장례를 희망한 고인의 뜻도 반영됐다. 국민의힘 측은 이준석 대표가 영결실에 참속한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고인은 경기 파주시 검단사에 임시로 안치된 뒤 파주 통일동산 근처에 장지가 마련되면 영면에 들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천사같은 미모"… KIA 치어리더, 뽀얀 피부
"허리 드러내고 댄스를?"… 클라라, 섹시 자태
김강우 추모한 팬 누구?… "당신 덕분에"
"슬립 드레스 야해"… '전현무♥' 이혜성, 美쳤다
"저 12월에 결혼해요"… 초아, 예비신랑 누구?
"흔한 밥씬 분위기"… 김선호, 촬영중 정색?
"정말 화난다"… 강수정, 2500억 부동산 사기 소환?
신민아, 김선호 폭로에도 '언팔' 안한 이유
박수홍, 친형 상대 116억원 소송… 첫 재판 열렸다
암호화폐 '아미코인' 뭐지?… BTS, 입장표명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