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오늘(29일) 신곡 '제자리' 발매

박상후 기자 2021. 10. 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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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로 돌아온다.

소속사 뮤직팜 측은 29일 "존박이 이날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 곡은 존박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모노트리의 프로듀서 GDLO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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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존박이 신곡 '제자리'로 돌아온다.

소속사 뮤직팜 측은 29일 "존박이 이날 싱글 '제자리'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제자리'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한 R&B 트랙으로, 사랑의 끝에 다다른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곡은 가사 속 연인의 건조한 대화처럼 덤덤하고 차분히 감정을 전달하는 존박의 나른하면서도 무게감 있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악기를 섬세하게 더해 춤을 추듯 즐길 수 있는 리드미컬한 리듬으로 완성시켜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이들의 아름다운 결말을 표현해냈다. 특히 이 곡은 존박과의 꾸준한 협업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모노트리의 프로듀서 GDLO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존박은 R&B 솔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관을 구축한 아티스트로, '네 생각', 'Falling',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톤과 특유의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리스너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존박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동백꽃 필 무렵',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극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존박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방송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예능 감각과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엔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뮤직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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