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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8일 차관회의에서 진행된 ‘적극 행정 릴레이 발표’ 회의에서 카드포인트 현금화 사례 등 2건을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는 각 부처의 적극행정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8월 26일부터 이날까지 9차례에 걸쳐 각 부처가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먼저 금융위는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소개했다. 금융위는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 금융결제원과의 협업을 통해 카드포인트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한 절차로 현금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 지난 5월 ‘카트포인트 통합조회 시스템’과 ‘계좌이체·조회시스템’을 연동해 이 서비스를 선보였다.
금융위는 올해 △한국판뉴딜 지원을 위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데이터·디지털금융 혁신 가속화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기업 금융지원 △소비자 권익 제고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적극 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