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1월 19일까지 청년에게 무이자로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 15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금리 1.5%로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을 대출해주면, 부산시가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최장 4년간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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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 2021년10월28일 11시25분
부산시는 11월 19일까지 청년에게 무이자로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 15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금리 1.5%로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을 대출해주면, 부산시가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최장 4년간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11월 19일까지 청년에게 무이자로 전세자금을 대출해주는 '머물자리론' 지원 대상자 15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하고 부산은행이 금리 1.5%로 1억원까지 임차보증금을 대출해주면, 부산시가 연간 최대 150만원까지 최장 4년간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세대주로 연 소득(부부합산) 4천만원 이하, 임대차 계약 체결 후 보증금 5% 이상 지급, 부모 명의 1주택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임대차 계약 만료일까지이며 2년 단위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 다만 대출을 연장할 때는 기존 대출금의 5%를 상환해야 한다.
임차 보증금 2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주택이 지원대상이다.
부산청년플랫폼(http://www.busan.go.kr/young)으로 신청하면 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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