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측 "尹 속옷입고 침대에 누운 사진도 실무자가 찍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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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 측이 윤석열 후보가 애완견과 속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것을 거론하며, "그런 것도 실무자들이 집에 가서 찍어 올린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개 사과' 논란이 일자 "집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사진을 찍은 것 같다"며 "반려견을 데리고 간 것은 제 처 같고, 사진을 찍은 건 캠프 직원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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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 측이 윤석열 후보가 애완견과 속옷을 입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것을 거론하며, "그런 것도 실무자들이 집에 가서 찍어 올린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홍준표 캠프 이언주 선대위원장은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른바 '개 사과' 사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윤 후보 배우자가 찍어서 올렸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도대체 누가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고, 도대체 후보자는 왜 SNS를 직접 하지 않 몇 번을 거치는 것이냐"며, "왜 사과를 하면서도 여러 사람의 얘기가 다 다른 것인지, 이런 거 하나 제대로 안되는데 어떻게 국정을 운영한다는 것인지 국민들이 너무 큰 충격과 분노를 느꼈다"고 비난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개 사과' 논란이 일자 "집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서 사진을 찍은 것 같다"며 "반려견을 데리고 간 것은 제 처 같고, 사진을 찍은 건 캠프 직원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이기주 기자 (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025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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