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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핼러윈데이 앞두고 홍대 방역 고삐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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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홍대 인근(서교동 408-9)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오후 5~9시 운영·코로나19 단속대응반 2개조(3인 1조) 편성, 오후 10~오전 4시 활동...송파구, 지자체 최초! 외국인 한국문화체험 통한 국악기 공연 개최...서초구,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창업가 총 23팀 선발· 지원...강동구, KFC코리아와 손잡고 일자리 만든다...종로구, 지역내 학교와 손잡고 ‘도심형 스마트팜’ 사업 시동

마포구, 핼러윈데이 앞두고 홍대 방역 고삐 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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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올해 핼러윈데이는 11월부터 시행 예정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맞이하는 축제의 날로, 많은 인파가 홍대 인근으로 몰릴 것이 예상된다.

이에 구는 홍대를 찾는 시민들의 코로나19 선제검사 이행률을 높여 지역 사회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홍대 공영주차장 앞(서교동 408-9)에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지난 25일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11월13일까지 운영하며, 검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로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내외국인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로 구는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서강대역사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홍익문화공원 임시선별검사소 ▲홍대 공영주차장 앞 임시선별검사소 총 4개의 선별진료소 및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됐다.

또 구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홍익지구대와 함께 코로나19 단속대응반을 운영해 축제와 일상회복 단계를 앞둔 홍대 지역에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방역의 끈을 조인다는 방침이다.


마포구청 직원 1명과 홍익지구대 경찰 2명으로 구성된 단속대응반 2개조를 편성해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활동, ▲실외 집합금지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기초질서 위반 사항을 단속 한다.


구와 서울마포경찰서는 사적 모임 인원제한이 완화되기 전인 9월30일부터 10월17일까지 홍대 지역 일대에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점검 기간 동안 총 10회 특별 방역을 진행했으며, 마포구청 617명, 서울마포경찰서 1006명, 민간단체 40명이 참여한 대대적인 방역 캠페인 활동도 벌였다.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평균 약 150명 인원이 도보 순찰을 통한 방역 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특히 밤 10시 이후 길거리나 공원 등에 노마스크 외국인들이 많다는 제보에 따라 단속반을 편성해 방역 수칙 위반 및 기초질서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했다.


아울러 지난 21일에는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홍대 일대 찾을 시민들이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홍대 축제거리’와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를 소독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핼러윈축제를 즐기러 홍대를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는 잠깐 시간을 내 코로나19 선제검사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마포구도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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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서초형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창업가 총 23팀을 선발하여 지원해 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윤과 사회적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모델이다. 사업에 선발된 팀은 음악·공연 5개팀, 미술·디자인 6개팀, 영상·컨텐츠 6개팀, 교육·문학 6개팀으로 이루어졌다.


선발된 팀은 사업 성장 단계별로 올해 4월에서 12월까지 ▲초기 사업화 지원금(최대 1000만원) ▲사업장 임차료(최대 450만원) 등 지원을 받는다. 초기 창업자금지원 뿐 아니라, 창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하여 아직은 창업이 어려운 청년 창업가를 위해 곁에서 끊임없는 케어를 해왔다.


특히 ▲전문가 1:1창업 컨설팅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우수 선배기업 특강 ‘청년 아카데미’ 등 다양한 컨설팅 및 커뮤니티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초기 창업 성공과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참여자들의 설문조사 결과 97% 이상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였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초기 창업 성공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구에서 실시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만족해 하는 후기가 많다.


# OTT 통합검색 플랫폼을 운영 중인 ‘키노라이츠(대표 양준영)’는 본 프로젝트 참여 2년차로, 한 때 사업 추진중에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임차료 및 다양한 컨설팅 지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앱 누적 다운로드 수 20만회를 돌파하며 2021 대한민국모바일 어워드 수상작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 ‘스토리앤스피치(대표 김민지)’는 구의 지원과 함께 올해 창업에 성공했다. 여성을 대상으로 쇼호스트 및 스피치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1억3000만원 투자유치 및 다양한 기관의 라이브커머스를 기획·진행하는 등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년간 총 65개팀(200여명)의 문화예술분야 청년 창업팀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청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서초에서 청년들이 문화예술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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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주한 외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를 체험, 습득하여 연주하는 '한국 국악기 아카데미 발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년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 대상 온·오프라인 ‘코리안푸드 쿠킹클래스’ 진행에 이어 지난 9월부터 ‘한국 국악기 아카데미’를 마련, 지난 10주간 진행한 수업을 통해 외국인들이 직접 한국 전통 국악기를 배우고 발표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한국 국악기 아카데미 발표 공연은 ‘석촌호수·송파둘레길 단풍낙엽축제’의 축하 전야행사로 28일 오후 5시40분부터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약 60분 동안 한국 국악기 연주가 펼쳐진다.


먼저, 구는 10주간 국악 자문교수와 강사선생님들의 지도아래 아카데미 커리큘럼을 성실하게 이수한 외국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 ‘제1기 외국인 한국문화체험 한국 국악기 아카데미’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어서 전통 국악기로 선보이는 한국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1부는 10주에 걸친 한국 국악기 아카데미에 참여한 외국인들의 가야금과 장구 및 기타 타악기를 배워 준비한 ‘외국인 국악공연’ 발표회가 진행된다. ▲2부는 전문 국악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한국 전통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발표공연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8명을 선발했다. 미국, 벨라루스, 멕시코 등 약 6개국 출신의 직장인, 학생, 주부까지 다양하다. 공연 영상은 송파TV 유튜브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국악기를 체험, 전통음악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지자체 최초로 '한국 국악기 아카데미'를 마련, 이번 발표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외국인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발굴·확대, 관광활성화 사업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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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리는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영등포의 도시재생 발전상을 선보인다.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지방 공기업,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및 관계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도시재생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 이로써 도심 활력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되며, 그린뉴딜, 도시산업혁신, 민간·기업 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과 관련한 세미나와 국제 컨퍼런스, 도시재생 UCC·아이디어 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박람회가 진행되는 전 일동안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하며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성과와 운영 방안, 미래 발전 방향 등을 선보인다.


또 영등포 신길3동 골목길 재생사업, 경인로 일대 간판개선 사업 추진과정이 담긴 홍보 영상을 상영, 박람회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사업 발전상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는 그간 문래동의 기계금속 제조업 집적지와 영등포역 인근 상업시설 밀집지역, 대선제분과 영등포동 4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예정 구역을 아우르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의 추진과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문래동 1~4가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의 기계금속 중심의 토착산업을 보호 ▲지역 예술인과 제조업 소공인 협업 지원 ▲영등포역의 공공성 및 지역재생 거점기능 강화 ▲대선제분 산업유산 보전형 복합문화공간 조성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 등 영등포가 서남권 산업 발전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 영등포로터리 고가 철거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에 힘써 서울 3대 도심의 위상과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며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영등포구의 우수한 도시재생 활성화 사례를 널리 알리고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금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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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역주민들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1128번 시내버스가 지난 18일 첫차부터 기존 길음동에서 종암동까지 연장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북구 및 도봉구의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1128번 시내버스의 금번 연장운행을 통해 종암동, 월곡동 등 지역의 교통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우이-신설선 및 현재 활발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북선 경전철과의 접근성 또한 크게 향상돼 성북구 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효율화 및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된 이번 노선 연장 건은 지역 주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울시 및 종암경찰서 등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노선 연장운행을 위해 서울시 노선연장, 정류소 신설 등 승인을 받아 일신초교,래미안라센트아파트(08-410) 등 3개 정류소를 신설, 현재는 시내버스 앞 정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지장물 이설 등의 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1128번 노선연장은 교통소외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서울사대부중·고 학생들의 통학버스 제공 측면에서 매우 환영할만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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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민주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양을 함양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2021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노원구는 2017년 노원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교육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함께 학습, 구민 스스로 공유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문화와 예술 속에 비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사회적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구민들에게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고자 쉽고 익숙한 문화와 예술을 교육 주제로 선정했다.


교육은 총 3회의 시리즈 강연으로 구성,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노원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27일에 열린 첫 번째 강의에서는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가 ‘민주주의 역사와 민주시민’이라는 제목으로 주민들을 만났다. 민주주의가 우리나라에 정착되기까지 시민들의 노력을 되돌아보면서 현재의 우리는 주권자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월3일에는 대중음악의견가 서정민갑과 함께 ‘음악으로 바라본 민주주의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지금까지 금지곡으로 지정됐던 대중가요와 그 시대상을 살펴보면서 검열 기준의 변화와 표현의 자유가 확대되어 온 과정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10일에는 과학기술대 전승주 교수와 함께하는 ‘문학 작품에 담긴 민주시민의 모습’에서는 '태백산맥' '토지' 등 문학 작품에 배경이 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알아보고 작품을 좀 더 풍부하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노원민주시민교육 사무국으로 문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 및 강의 소개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강의 후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추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구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외도 11월30일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는 앞서 열린 민주시민교육의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연극 '미스터 방'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은 채만식의 소설을 각색한 것으로 노원구민들로 구성된 연극 동아리가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11월 경춘선 숲길에서는 '문학작품을 통해 바라본 민주주의 사진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민주주의가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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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FC코리아와 손을 잡고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 장기화로 실직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KFC코리아와 9월29일 업무협약을 체결, 매니저 채용 연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7일까지이며, KFC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강동구 전용' 입사지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강동구 주민으로 미취업자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실습 전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최종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기간동안 이론과 현장실무 등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지역 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채용연계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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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1월2일 오후 2시부터 ‘양천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2월 140억 원, 9월 110억 원 규모로 발행한 이후 세 번째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1, 2차때 상품권 판매가 굉장히 빠른 시간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3차 발행액도 조기소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사랑상품권’은 오는 11월2일 오후 2시부터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21종의 결제 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인 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 원으로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은 ▲1만 원권 ▲5만 원권 ▲10만 원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보유한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되고, 권면금액의 60% 이상 사용하면 할인지원금을 제외하고 환불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제로페이와 동일하다. 간편결제 앱을 통해 제로페이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한 후 사용금액을 입력하거나, 스마트폰에 생성된 QR코드를 가맹점에 제시하면 결제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관내 소재 학원,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 1만4509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이 취지인 만큼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연 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학원 및 대·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매번 조기 완판으로 보여주신 구민들의 양천사랑상품권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발행되는 3차 양천사랑상품권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한 번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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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민주시민의식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11월13일 ‘3개년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 설명회’를 연다.


구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해당 사업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구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로 3개년(2021 ~2023년) 강북구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3개년 종합계획은 올해부터 단계별로 추진된다. 총 30개 사업이 확정됐으며 올해는 2개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구는 그 일환으로 세계 시민성 교육의 하나인 환경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토대로 30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 등에 알고 싶은 구민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소는 번동에 소재한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온라인)으로 변경·운영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구민이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이 성숙한 강북구를 함께 만들기 위해 민주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시민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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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5일부터 11월26일까지 온라인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무직 및 전산직 등 장애인 구인을 원하는 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 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온라인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 및 참여안내 등 박람회와 관련된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11월16일까지 온라인 채용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구직신청을 하면 된다.


구로구는 구인구직 전문업체인 인쿠르트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작성방법, 화상면접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시내버스 광고 등 각종 홍보를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와 함께 구인기업 모집을 연계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인기업의 서류전형 합격자는 별도 안내 방식으로 11월22일부터 26일까지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화상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신청 및 문의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이성 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한 장애인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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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하는 2021년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 가을학기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치분권대학 도봉캠퍼스는 주민과 공무원의 지방자치 이해를 돕고, 자치분권 인식을 제고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5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봄학기에는 260여 명이 수강한 바 있다.


올해 자치분권대학은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을 운영, 봄학기 동안 ‘이제, 다시, 자치분권’을 주제로 지방자치 역사와 미래의 과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원인 전국 37개 지방정부 캠퍼스에서 4500여 명이 수강했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협의회 회원 뿐 아니라 전국 지방정부 캠퍼스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참여폭을 넓히고, ‘이제, 다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은 ‘새로운 시대의 주민자치’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를 연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의 철학적 토대와 본질, 지방재정의 기초, 주민자치 재원확보, 참여예산, 주민자치와 조례, 주민자치와 공동체 등의 내용으로, 오는 11월18일부터 12월21일까지 5주간 18개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역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12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의 수강 신청서를 작성, 도봉구 기획예산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msgp0906@dobong.go.kr)로 제출하면 된다.


강의는 11월18일 개강 이후 자치분권대학에서 모바일로 개별 발송한 링크를 누르면 쉽게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수강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이자 자치분권대학 총장인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봄학기에 이어 가을학기에는 자치분권의 핵심이자 궁극적 목표인 주민자치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마을민주주의 를 통해 주민주권 신장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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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7일 오후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복지 기관장들과 열린 토론회를 가졌다.


채 구청장은 이날 지역내 복지 기관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복지 브레인스토밍을 진행, 더 나은 복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채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복지 기관장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 복지 사각지대 없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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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2월부터 ‘새벽일자리쉼터’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3명을 공개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새벽 시간 근무가 가능한 금천구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1월4일부터 9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22일에 금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채용된 근로자는 2021년12월에는 오전 3시부터 7시까지(일 4시간), 2022년에는 오전 4시부터 7시까지(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쉼터설치’, ‘음료제공’, ‘주변 환경정비’, ‘이용자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수는 2021년12월은 일급 5만7970원, 2022년에는 일급 4만3064원으로 금천구 생활임금(2021년 시급 1만540원, 2022년 시급 1만766원)과 새벽 근무에 따른 임금 가산이 반영된 금액이다.


금천구 새벽일자리쉼터는 새벽에 일자리를 구하는 건설일용직 근로자들을 위해 독산고개 새벽인력시장(시흥대로 475 앞 인도)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천막 쉼터는 운영하지 않고, 새벽인력시장 이용근로자의 분산대기 유도, 발열체크 등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벽인력시장의 열악한 구직 환경 개선을 위해 새벽일자리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일용직근무자 편의 제공과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힘써줄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하거나,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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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속가능발전 실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내 학교와 손잡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심형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26일 서울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김귀숙) 및 중앙고등학교(교장 이용균)와 업무협약을 체결, 스마트팜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종로구에서는 스마트팜 설치를, 해당 학교들은 시설 유지·보수·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기로 했다.


‘스마트팜’이란 스마트(Smart)와 농장(Farm)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시켜 작물의 생육 환경을 관리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농장을 말한다.


센서를 통해 식물 생장에 필요한 양액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할 수 있으며 빛, 온도, 습도 조절이 가능하고 환기도 시킬 수 있다. 원격으로 환경 제어는 물론 관련 데이터도 확인 가능해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편리하고 똑똑한 농업 시스템으로 꼽힌다.


구는 올 11월까지 약 130여 개 개체를 식재할 수 있는 스마트 제어 식물재배기 설치를 마무리, 12월 중 학교별 1회씩 친환경 채소 수확과 관련 교육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에도 두 학교에서는 교과 과정이나 과학 동아리 활동 등에 꾸준히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앞서 종로구 지속가능발전 정책참여단 주민들 역시 올 5월 ‘힐링 스마트팜 실행그룹 구성’에 이어 설치 대상지 선정 등 사업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두 학교 가운데 서울사대부설초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2021년 생태전환교육 중점 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중앙고등학교의 경우 환경반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는 중이다.


해당 학교들은 이번 스마트팜 사업 외에도 기후위기 문제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1·1·1(온실가스 1인이 1년간 1톤 줄이기) 생활실천운동 '기후행동 실천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팜 사업은 초기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를 지닌다”라면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과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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