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미취업 청년 자기계발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등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미취업 청년 자기계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안성시 미취업 청년 자기계발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등 자기계발 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3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 1일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이면서 자기계발 중인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1월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본인 또는 위임을 받은 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우편제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안성시 교육청소년과(031-678-6856)로 문의하면 된다.

◇ 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4차 방제약제 공급 실시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수확 후 화상병균의 월동을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오는 11월 5일까지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배·사과 등에 감염되는 국가관리 검역병으로 발견되는 즉시 매몰처리해야 한다. 올해는 10월 현재 관내에서 46.1ha에서 화상병이 발생했다.

이번 추가 4차 약제 공급은 화상병균의 월동을 사전에 차단하고 내년도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진행된다. 공급방법은 농가별 방문배송으로 공급되며 약제 수령 후 즉시 약제를 살포하고 살포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화상병 약제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31-678-309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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