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평생 가족 지켜주고 싶어 다이어트..40대 가장 잘한 일"

김승진 2021. 10. 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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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의 나이에 들어선 배우 여현수가 체중감량에 성공하며 꽃중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여현수는 "이제 40대밖에 되지 않았는데 내가 아파서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이 힘들어하는 건 상상만 해도 너무 싫었고 내가 옆에서 건강하게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에 감량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2~30대에는 나를 위한 감량을 했지만 40대에 들어서니 이제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내가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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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다이어트 성공

40세의 나이에 들어선 배우 여현수가 체중감량에 성공하며 꽃중년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25일 SNS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찍은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여현수는 “이제 40대밖에 되지 않았는데 내가 아파서 사랑하는 아내와 두 딸이 힘들어하는 건 상상만 해도 너무 싫었고 내가 옆에서 건강하게 지켜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에 감량을 했다”고 털어놨다.

여현수 다이어트 성공

그는 “2~30대에는 나를 위한 감량을 했지만 40대에 들어서니 이제는 가족을 위해서라도 내가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감량 후 달라진 모습을 보고 아내가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뭉클하면서 책임감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감량은 헬스케어 기업이 함께 나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여현수는 감량 후 배우 복귀선언을 했다. 그는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번지점프를 하다’로 제 3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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