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희수' 본 미주 '본업하는 모습 멋있다'고 하더라"
황소영 2021. 10. 22. 14:30
배우 전소민이 러블리즈 미주의 시청 후 반응을 전했다.
22일 오후 UHD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 희수'(이하 '희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상열 PD, 전소민, 박성훈이 참석했다.
전소민은 "단막극의 매력은 아무래도 독특한 소재도 있지만 단편 안에 많은 의미와 내용이 응축되어 있다는 점이다. 고농축 드라마라 짧고 굵다. 영상미도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신인들의 등용문이라는 것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친근한 이미지로 많이 생각해주시지 않나. 같은 맥락의 역할도 재밌지만 직업적으로도, 이미지로도 분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전혀 다른 이미지를 연기해보고 싶었는데 그때 '희수'를 딱 만나게 됐다. 최근에 (러블리즈) 미주가 '언니의 본업하는 모습 굉장히 멋있게 느껴졌다'라고 해줘 고마웠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KBS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4편 중 첫 번째 작품인 '희수'는 여섯 살 난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부모가 상실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늘(22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TV 시네마 4편은 방송일보다 2주 앞서 웨이브와 Btv에서 선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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