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민혁, 27일 '보그싶쇼' 아쉬운 굿바이 방송

몬스타엑스 민혁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이 네이버 NOW. '보그싶쇼'를 마무리한다.

민혁은 27일 밤 11시 '보그싶쇼'의 단독 호스트로서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민혁은 지난 20일 '보그싶쇼' 방송을 통해 "아쉬운 소식 하나 전해드리게 됐다. '보그싶쇼'가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 못다한 이야기들은 다음 주에 마저 나누자. 1년 3개월 동안 '보그싶쇼'를 보면서 저한테 하고 싶었던 말들, 제일 좋아하는 '보그싶쇼'의 한 장면들 많이 보내 달라"고 막방 소식을 전했다.

민혁은 현재 몬스타엑스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11월 국내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며, 12월 10일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 발매와 미국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진행하는 '징글볼(Jingle Ball)' 투어 등 해외 프로모션차 출국을 앞두고 있어 '보그싶쇼'를 마무리하게 됐다.

약 1년 3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보그싶쇼'의 호스트로 자리를 지켜온 민혁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은 물론, 수많은 게스트들과 함께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비롯한 그림을 완성해 나가며 매주 글로벌 팬들의 심야 시간대를 책임져왔다.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만큼 민혁은 '보그싶쇼' 막방을 통해 애청자들과의 추억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추위를 잊게 만드는 마지막 화실을 열 계획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네이버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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