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 여유있는 탑독. 예상 승률 73%로 4연승 무난

이신재 2021. 10. 21. 1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승의 4연승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팅 사이트들은 오는 24일(한국시간) UFC 196에서 알렉스 카세레스(33.미국)와 싸우는 최승우를 –280의 탑독으로 예상하며 최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돈을 걸 경우 최승우에게 280달러를 걸면 100달러, 카세레스에게 100달러를 걸면 225달러를 벌게 되는 되는 것으로 100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카세레스는 225달러지만 최승우에게 배팅하면 32달러 밖에 못 먹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승의 4연승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팅 사이트들은 오는 24일(한국시간) UFC 196에서 알렉스 카세레스(33.미국)와 싸우는 최승우를 –280의 탑독으로 예상하며 최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카세레스의 배당률은 +225로 이기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280은 승리가 거의 확실하다고 보는 수치.

현 헤비급 챔피언 은가누가 2020년 5월 로젠스트루이크와 싸울때와 비슷하다. 당신 배당률은 은가누 –275, 로젠스트루이크 +235였다. 은가누가 19초만에 KO승 했다.

배팅을 감안한 최승우의 승률은 73%. 이 정도의 승률이면 이변을 바라 보기 힘든 수준이다.

돈을 걸 경우 최승우에게 280달러를 걸면 100달러, 카세레스에게 100달러를 걸면 225달러를 벌게 되는 되는 것으로 100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카세레스는 225달러지만 최승우에게 배팅하면 32달러 밖에 못 먹는다.

최승우의 일방적인 경기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최승우는 UFC를 2패로 시작했지만 지난 해 말부터 3연승 행진을 하고 있다. 올 두 번의 경기를 펀치와 레슬링으로 각각 승리하는 등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카세레세는 2014년 한때 페더급 10위까지 올랐던 파이터. 하지만 이후 패배를 거듭, 랭킹에서 빠졌다. 13승 10패 1무효의 베테랑으로 현재 4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떠오르고 있는 최승우를 상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최승우 역시 자신감을 보였다.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기회를 만들어 KO를 노리겠다.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다"고 했다.

최승우가 우월한 신체조건을 활용, 일정 거리를 두고 여유를 가지고 싸우다가 결정적일 때 파고 들면 2연속 KO승도 바라 볼 수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