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불륨을 높여요' DJ 하차.."차기작과 스케줄 병행 어렵다"

장진리 기자 2021. 10. 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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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DJ에서 하차한다.

21일 KBS는 강한나가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강한나는 지난해 1월 6일부터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왔다.

센스 있는 입담과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한나는 차기작과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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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나. 제공| K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강한나가 DJ에서 하차한다.21일 KBS는 강한나가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강한나는 지난해 1월 6일부터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아왔다. 센스 있는 입담과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한나는 차기작과 스케줄 병행이 어려워 고심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강한나는 이달 31일까지 청취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강한나는 DJ로 '한나와 두나', '내 플렉스', '한나는 OO하고 싶어서' 등 다양한 코너에서 편안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작진은 "하차 결정을 존중하며 배우로서의 한디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후임 DJ는 현재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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