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주연 맡은 드라마 '두 번째 남편' OST 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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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서원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MBC 일일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OST를 가창했다.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남편 OST Part.4 - 인생 뭐 있나'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신나는 템포가 인상적인 트로트 곡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한 남자의 강한 의지를 표현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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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차서원이 자신이 주연을 맡은 MBC 일일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의 OST를 가창했다.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남편 OST Part.4 - 인생 뭐 있나’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신나는 템포가 인상적인 트로트 곡으로 앞만 보고 달려가는 한 남자의 강한 의지를 표현한 노래다. 국내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이유진, 작사가 한준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극중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성격까지 갖춘 완벽남 윤재민 역을 맡은 차서원은 삽입곡인 ‘인생 뭐 있나’로 밝고 신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20세기 소년소녀’, ‘부잣집 아들’,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 등의 드라마와 공연, 광고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첫 주연을 맡은 ‘왜그래 풍상씨’에서 막냇동생 이외상 역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두 번째 남편’을 통해 첫 일일드라마 주연에 발탁,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각자의 이유 있는 욕망과 배신 앞에서 비극적으로 억울하게 가족과 현실의 행복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를 그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블렌딩]
차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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