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둘째딸, 예원학교 합격 "맘껏 놀지도 먹지도 못한 지난 1년"

진향희 2021. 10. 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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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의 둘째딸 소윤 양이 명문 예중 예원학교에 합격했다.

17일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는 인스타그램에 "우리 소윤이 예원학교 합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예원학교는 음악부, 미술부, 무용부 등 3개 전공학과가 있는 명문 예술 중학교로 앞서 박명수 딸 민서 양이 한국무용 전공으로 합격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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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정웅인 아내 SNS
배우 정웅인의 둘째딸 소윤 양이 명문 예중 예원학교에 합격했다.

17일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는 인스타그램에 “우리 소윤이 예원학교 합격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예원학교는 음악부, 미술부, 무용부 등 3개 전공학과가 있는 명문 예술 중학교로 앞서 박명수 딸 민서 양이 한국무용 전공으로 합격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지인 씨는 “코로나로 차에서 도시락 먹고, 긴긴 시간 학원에서 그림 그리느라 양 어깨에 늘 파스 붙이고, 맘껏 놀지도 맘껏 먹지도 못한 지난 1년을 이렇게 기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온가족이 감동적인 하루를 보냈다”며 “합격 확인 순간 엄마랑 부둥켜 안고 울던 우리 소윤이, 얼마나 맘 졸였을까. 앞으로도 쉽지만은 않을 길이지만 우리 멋지게 시작해보자!”고 그간의 말로 다 못하는 노고를 전하기도 했다.

정웅인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세윤, 소윤, 다윤 세 딸을 두고 있다 세 딸은 과거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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