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오랜만에 공식석상..미투 무혐의 후 첫 주연작 '요시찰' 첫선

김현록 기자 2021. 10. 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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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달수가 '요시찰'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달수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메가박스 파크하비오점에서 열린 영화 '요시찰'(감독 김성한)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오달수 외에도 김성한 감독과 다른 동료 배우들이 참석했다.

'요시찰'은 2018년 미투 파문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했던 오달수가 2019년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를 받은 뒤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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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달수. 출처|영화 '요시찰' 스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오달수가 '요시찰'로 스크린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달수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메가박스 파크하비오점에서 열린 영화 '요시찰'(감독 김성한)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시사회에 앞서 감독, 다른 배우들과 함께 무대인사에 나섰다.

오달수는 이 자리에서 "신 역할을 맡은 오달수입니다"라고 인사하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생각보다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아시겠지만 감방 영화라 한 방에서 같이 생활하던 친구들을 오랜만에 보니 너무 반갑고 영화가 좋은 평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오달수 외에도 김성한 감독과 다른 동료 배우들이 참석했다.

'요시찰'은 감방을 배경으로 여러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의 삶과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쏟아 놓는 블랙 코미디로, 오달수는 행복한 표정으로 감방에 들어와 자신이 신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날 온라인 및 OTT로 동시 개봉했다.

'요시찰'은 2018년 미투 파문에 휘말려 활동을 중단했던 오달수가 2019년 성추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를 받은 뒤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이기도 하다. 앞서 '이웃사촌'이 개봉이 연기됐다가 2020년 11월 뒤늦게 관객과 만나며 활동에 공식했다.

▲ 오달수. 출처|영화 '요시찰' 스틸
▲ 오달수. 출처|영화 '요시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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