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여신' 타루, 신작 모바일 게임 '허니블러드' OST 참여
[스포츠경향]
원조 ‘홍대 여신’ 타루가, 모바일 게임 ‘허니블러드’의 OST 싱어로 참여했다.
모바일게임 전문 기업 ‘코원(COWON)’은 ‘홍대 여신’ 타루가 참여한 모바일 스토리게임 ‘허니블러드’의 OST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허니블러드는 카카오스토리 인기웹툰 허니블러드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스토리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 허니 블러드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작품. 로맨스 판타지 웹툰으로, 안정감 있는 스토리와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상처받은 고등학생 신내림이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진 뱀파이어 페테슈를 만나 달콤한 위로를 통해 용기를 찾아가는 스토리다.
게임 ‘허니블러드’는 원작 구현에 충실한 스토리 라인과 주인공 신내림의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원작 스토리를 재구성을 한 것이 특징. 원작 팬들이 상상만 했던 멀티 엔딩과 사이드 에피소드를 추가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타루가 참여하는 허니블러드의 OST는 주인공인 신내림과 페테슈의 우연한 만남과 서로를 믿고 지켜주는 메시지를 담아 전체적인 스토리와도 완벽한 하모니를 이룰 것이라는 것이 코원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OST는 홍대여신 타루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승훈 코원 대표는 “OST로 게임의 분위기를 한 층 업그레이드시키고자 했다”며 “원작 그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스토리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허니블러드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거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OST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밝혀지며 이름을 알린 가수로, 2007년 ‘the Melody’로 데뷔한 타루는 이후 정규 앨범을 비롯해 광고음악, 드라마 OST 등 30여개의 앨범을 발표한 실력파 싱어.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클럽하우스와 카카오 음(mm)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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