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UAA 실무진, 피앤드스튜디오 설립 "박형식 성유빈 소속"
김진석 기자 2021. 10. 12. 14:50
박형식이 소속사 UAA에서 나왔다.
12일 다수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박형식은 지난달 말일로 UAA를 나와 제국의아이들부터 함께 한 매니저들과 새로운 소속사를 설립했다.
새로운 소속사는 피앤드스튜디오(P&Studio)다. 데뷔 시절부터 함께 일해 온 매니저들과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박형식과 UAA 소속이었던 성유빈도 같이 이적했다.
박형식은 2012년 연기자로 전향,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SBS '상속자들' '상류사회' KBS 2TV '화랑' '슈츠' JTBC '힘쎈여자 도봉순'등 현대물과 사극, 로코와 멜로 등을 자유롭게 오갔다. 올 초 전역했고 다음달 방송될 tvN 드라마 '해피니스'로 복귀한다.
성유빈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신과 함께-죄와 벌' '아이 캔 스피크' 등에 출연했다. 다음달 방송될 KBS 2TV '드라마스페셜-비트윈' 주인공으로 나선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제원 아들' 장용준, 구속영장 발부…영장심사 포기
- "선물 숨겼어"…여자친구 보험금 노린 10대들 '살인 이벤트'
- "심석희 고의 충돌 의혹 밝혀달라"…최민정 측 진상조사 요구
- [밀착카메라] 슬리퍼 찍었는데 '면허 인증'…무면허 중학생도 '쌩쌩'
- 황정음, 남편 이영돈과 재결합 이어 둘째 임신 "내년 출산 예정"
- [단독] 임성근 '직권남용 여부' 따져본 김계환…상관에 후임 후보군까지 보고
- 여야 '이태원 특별법' 합의했지만…'채상병 특검법' 이견 여전
- 의협 '범의료계 대화체' 추진에…전공의 대표 "협의한 바 없다"
- [단독]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의혹' 조사 시한 다시 연장
- 2년간 이어진 집착…효정 씨 숨진 뒤 가해자는 "더 좋은 여자 만날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