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백신 맞고 후유증 토로 "나만 그런 거 아니지?"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10.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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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안영미.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코미디언 안영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유증을 토로했다.

안영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신 맞고 무기력증, 근육통, 몸살 기운, 우울감 나만 그런 거 아니지?”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구를 이용해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영미는 “그럴수록 하던 거 해야지. 우리 천하무적 돼서 코로나들 이겨보자”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아프지마세요’ ‘백신 맞고 일주일 정도는 운동 하지 않는 게 좋다네요’ ‘몸이 엄청 유연하시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MBC ‘라디오스타’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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