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회 BIFF] 한예리 "부산영화제, 언제나 가슴 두근거려"
박정선 2021. 10. 8. 19:43
배우 한예리가 부산국제영화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리는 8일 부산 해운대구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에서 "단편영화를 시작하고 제일 처음 와본 영화제가 부산국제영화제였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계속 영화를 봤다. 그리고선 바닷가에서 맥주를 마셨다"며 과거를 회상했고, "영화제가 열릴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린다고 하면 '뭐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이 있다. 저의 성장을 잘 지켜봐주시는 영화제다. 꼭 참석하고 싶은 영화제다"라고 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70개국 223편의 영화가 초청돼 상영되며, 개막작은 배우 최민식·박해일이 출연하는 임상수 감독의 신작 '행복의 나라', 폐막작은 홍콩의 전설적 스타 매염방의 일대기를 담은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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