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엔·전라남도,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 나선다

임찬영 기자 입력 2021. 10.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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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엔이 쇼핑엔티를 활용해 전라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농수특산물 특설관을 여는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데이터 홈쇼핑 쇼핑엔티를 운영하는티알엔은 지난 5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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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라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좌)와 티알엔 민택근 대표(우)가 참석해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사진= 티알엔 제공

티알엔이 쇼핑엔티를 활용해 전라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농수특산물 특설관을 여는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데이터 홈쇼핑 쇼핑엔티를 운영하는티알엔은 지난 5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엔 김영록 전남지사와 민택근 티알엔 대표 등이 참석했다.

티알엔은 이번 전라남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 농수특산물 발굴과 자사의 데이터 홈쇼핑 채널인 쇼핑엔티를 활용한 판로개척 및 공동마케팅 지원과 온라인 판매망 확충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티알엔이 운영 중인 쇼핑엔티의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등의 유통채널에 '전라남도 특설관'을 오픈해 전라남도 지역특산물들의 우수성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전라남도 소재의 지역특산물 업체들에게는 쇼핑엔티 판매수수료 인하, 품질관리, 티알엔 제휴몰 입점 등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농수특산물 발굴과 판로 제공에 적극 지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이라는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도 "전남 농수특산물 비대면 판로확대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판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어민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전남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지역 농어가의 실질적인 판매에 도움이 되고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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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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