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시립박물관, 독립운동가 윤현진 체험 프로그램 등

김성찬 2021. 10. 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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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특별전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독립운동가 윤현진 빚기·그리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전시중인 '꺼진 대한의 빛을 다시 비추다, 우산 윤현진' 특별 기획전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윤현진 선생의 독립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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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윤현진 선생 그리기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특별전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독립운동가 윤현진 빚기·그리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전시중인 '꺼진 대한의 빛을 다시 비추다, 우산 윤현진' 특별 기획전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윤현진 선생의 독립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캔버스와 수채 색연필을 활용한 '윤현진 그리기'와 유토와 모형틀로 흉상 조형물을 만드는 '윤현진 빚기'로 운영된다.

작품은 특별전 기간 동안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양산시민 100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특별전과 연계해 박물관장과 함께하는 윤현진 바로알기 특강, 어린이교육, 윤현진 유적 답사 등을 전개하고 시민참여를 통해 서훈등급 향상을 위한 서명운동도 별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 연계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학예팀(055-392-332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산시, 2021년 도로교통량 조사

경남 양산시는 도로의 계획, 건설,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 활용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021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토교통부의 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매년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별, 주행방향별, 시간대별 등에 대해 계수적으로 관측 조사한다.

양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지역 내 지방도와 국지도 13개 노선 및 시도 8개 노선으로 총 21개 지점에 조사요원 210여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조사를 진행한다.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행차량과 교통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되며, 향후 도로의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특히 교통 혼잡상태의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및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돼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s136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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