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클래스' 박세진 "첫 엄마 연기 도전, 실신할 정도"

백승훈 인턴 2021. 9. 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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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진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0월 호 화보를 촬영했다.

데뷔 2년 만에 영화 '미성년'에 이어 현재 방영 중에 있는 tvN '하이클래스'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세진은 "첫 엄마 연기 도전이라 중요한 감정 신을 앞두고는 실신할 정도로 몸이 아팠을 정도"라며 "목숨 바쳐 보호하고 싶은 자식이란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 엄마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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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세진 (사진=엣스타일)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배우 박세진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10월 호 화보를 촬영했다.

박세진은 모델 출신다운 포토제닉한 포즈와 도회적인 표정연기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데뷔 2년 만에 영화 '미성년'에 이어 현재 방영 중에 있는 tvN '하이클래스'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세진은 "첫 엄마 연기 도전이라 중요한 감정 신을 앞두고는 실신할 정도로 몸이 아팠을 정도"라며 "목숨 바쳐 보호하고 싶은 자식이란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 엄마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다"고 밝혔다.

특히, tvN '마우스', 영화 '담보'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소이가 극중 딸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 "소이가 연기에 대한 욕심도 열정도 많은 성격"이라며 "자기 촬영이 아닌 데도 감정을 아낌없이 쏟아내 준 덕분에 연기에 몰입을 잘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이클래스'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조여정에 대해서는 "연기 힘이 워낙 강하셔서 같이 연기를 하다 보면 저절로 감정에 동화됐다"며 "촬영 초반 낯선 분위기에 혼자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선배님께서 먼저 살갑게 다가와 줘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박세진 (사진=엣스타일)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세진 (사진=엣스타일)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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