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희재, 명예 소방관 된다 "항상 돕고 싶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희재가 명예 소방관이 된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김희재가 명예 소방관이 된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가수 겸 배우 김희재가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김희재는 평소에도 "항상 남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나조차도 모른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활동을 해오며 느낀 것은 주변에 또는 나조차도 도움이 간절할 때가 많더라. 그럴 때 '누군가 작은 도움이라도 줬다면'이라는 생각을 하며 자랐다. 이제 천천히 해볼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의 일환으로 김희재는 소방관들을 직접 돕는 것을 첫 행보로 선택하게 됐다.
'미스터트롯' 활동 당시에도 김희재는 팬들과 1주년을 기념하기위해 365만원을 '희랑' 이름으로 기부하는가 하면, 해군 후배들을 위해 직접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떨치기도 했다.
그의 명예 소방관 위촉 소식에 소방청 관계자는 "영광이다. 김희재 소방관의 진심을 느꼈다. 가수이자 연기자인 김희재와 함께 소방인으로서 꾸려갈, 또 다른 국민의 힘이 되어 줄 소방관에 기대가 크다"라며 "여전히 우린 힘든 시기를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위로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희재의 목소리가 아프고 힘들어 지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한편 김희재는 오는 27일 정식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식을 갖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김희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추행 의혹' 제임스 프랭코, 피해 주장 여성에 25억 합의금 지불 [TD할리웃]
- 안젤리나 졸리, '전 남편' 밀러와 재결합하나…방문 모습 포착 [TD할리웃]
- 레이디 가가 "19살 때 성추행 당해…옷 벗으라 협박당했다" [TD할리웃]
- 美 뉴욕타임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 "서구에선 문제 되지 않을 일"
- 정솽 출연료가 日 3억5천?…中 당국 탈세 조사 나선다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