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연모' 첫 스틸 공개..부드러운 카리스마
황소영 2021. 9. 15. 19:59
배우 남윤수의 '연모' 첫 스틸 컷이 공개됐다.
10월 1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라비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극이다.
첫 사극에 도전하는 남윤수는 극 중 왕실의 종친 이현 역을 맡았다. 이현은 왕세자 박은빈(이휘)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형제처럼 나고 자란 막역지우로 예의에 어긋나는 실수는 하지 않고 지켜야 할 상대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는 배려로 정도를 지킨다. 정도를 지키는 배려 깊은 천성은 애석하게도 누군가를 향한 제 마음까지 속 안에 가두는 틀이 되고 만다.
15일 공개된 스틸에서 남윤수는 부드럽지만 내면의 견고함이 돋보이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정하게 차려 입은 도포와 반듯하고 단단한 표정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특히 남윤수는 JTBC 드라마 '괴물'에서 오지훈 역으로 연기 변주를 보여줬던 상황. '연모'를 통해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남윤수는 "첫 정극 연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예, 승마 등 작품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연모' 이현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이야기사냥꾼, 몬스터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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