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팬들 "음주운전 이재명도 지지율 1위.. 다시 일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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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29·박수영)의 팬들이 "이재명 후보도 과거 음주운전을 통해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지만, 현재는 여권 지지율 1위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며 리지를 응원한다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팬들은 "이재명 후보도 과거 음주운전을 통해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지만, 현재는 여권 지지율 1위"라면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인생의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 없는 만큼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 연연해하지 말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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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29·박수영)의 팬들이 “이재명 후보도 과거 음주운전을 통해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지만, 현재는 여권 지지율 1위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며 리지를 응원한다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디시인사이드 ‘여자 연예인 갤러리’는 14일 ‘여자 연예인 갤러리 일동’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팬들은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크나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고, 그로 인해 한 가정이 송두리째 무너진 사례도 부지기수인 만큼, 그 어떠한 말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면서도 “리지는 ‘인생이 끝났다’며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밀어 넣었는데,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 보길 권하고 싶다”고 했다.
팬들은 “이재명 후보도 과거 음주운전을 통해 15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지만, 현재는 여권 지지율 1위”라면서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인생의 길흉화복은 항상 바뀌어 미리 헤아릴 수 없는 만큼 눈앞에 벌어지는 결과만을 가지고 너무 연연해하지 말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리지도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성찰하다 보면 분명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여자 연예인 갤러리 일동은 리지가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리지는 지난 5월 18일 오후 10시 12분쯤 술을 마신 채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본인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지와 택시기사를 포함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리지는 이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사님이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그렇게 나갔더라. 사람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 힘들 때가 있는데 지금 이 상황은 저한테 극단적 선택하라는 말이 많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제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아는 입장에서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리지는 소리 내 펑펑 울곤 “더 이상… 인생이 끝났다”며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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