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김희·이응기·정우성·박종구 자문위원./사진제공=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은 김희 포스코 생산기술전략실 상무,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정우성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이상 신규), 박종구 나노융합2020 사업단장(연임) 등이다. 임기는 이날부터 1년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정책·예산 기능을 담당하는 '심의회의(위촉위원 10명)'와 대통령 자문 기능을 맡는 '자문회의(위촉위원 12명)'로 구성된다.
자문회의는 올해 4월 8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으며, 이번에 4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12명의 구성을 마쳤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신규 자문위원 4명중 1명은 여성위원이며, 탄소중립과 기술사업화 및 지역산업 육성, 청년과학자 양성 등 분야에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사가 포함됐다"며 "중·장기적 과학기술 발전의 비전 제시와 함께 문재인 정부 하반기의 가시적 과학기술 정책성과 창출을 위해 체감도 높은 정책제안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