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감독 "박원숙에 사심 있었다"

김찬영 2021. 9. 9.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호 감독이 배우 박원숙에 사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 감독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 감독은 "내 생애 동안 박원숙과 일한 것밖에 생각 안 난다"고 밝혔다.

당시 이 감독이 박원숙에게 연애상담을 하러 왔던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이장호 감독이 배우 박원숙에 사심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 감독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 감독은 "내 생애 동안 박원숙과 일한 것밖에 생각 안 난다"고 밝혔다.

그는 "박원숙씨 연기에 심장이 반응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배우 김청(본명 김청희)은 "사심이 있었냐"고 물었고, 이 감독는 시인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모든 여자에게 사심 있었다"며 해명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내가 아파트 1층에 살았었는데 새벽에 동네 떠나가게 어떤 남자가 ‘박원숙씨’라고 외친 적이 있었다"고 돌이켰다.

더불어 "알고 보니 이장호 감독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이 감독이 박원숙에게 연애상담을 하러 왔던 것.

박원숙은 "그만큼 절친했었다"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