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차트인".. 퍼플키스의 이유있는 자신감 [종합]

윤기백 2021. 9. 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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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퍼플키스가 이루고 싶은 성과와 목표로 '신인상 수상'을 내걸었다.

퍼플키스 유키는 8일 진행한 미니 2집 '하이드 앤 시크'(HIDE & SEEK)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신인상을 향해, 신인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싶다"며 "타이틀곡 '좀비'가 중독성 있고 신나는 곡인 만큼, 국내외 음원차트에 꼭 차트인 해서 좀비처럼 끈질기게 오래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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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2집 타이틀곡 '좀비' 발매
독창성·강한 중독성으로 중무장
"좀비처럼 끈질기게 차트인 목표"
퍼플키스(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목표는 신인상!”

신인 그룹 퍼플키스가 이루고 싶은 성과와 목표로 ‘신인상 수상’을 내걸었다.

퍼플키스 유키는 8일 진행한 미니 2집 ‘하이드 앤 시크’(HIDE & SEEK)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신인상을 향해, 신인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싶다”며 “타이틀곡 ‘좀비’가 중독성 있고 신나는 곡인 만큼, 국내외 음원차트에 꼭 차트인 해서 좀비처럼 끈질기게 오래 머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는 ‘좀비’에 대해 “감정적으로 부딪히고 이성적으로 살아가는 리스너 분들을 위한 곡”이라며 “이것저것 재지 말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자는 하이틴적인 성장 메시지를 담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나고은은 이번 활동을 통해 ‘테마돌’이란 수식어로 불리고 싶다고 했다.

나고은은 “테마파크에 가면 다양한 콘셉트의 장소가 많은데, 퍼플키스도 다양한 매력이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양한 테마를 표현하고 소화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며 “이번 테마는 하이틴 좀비인데, 한계 없는 퍼포먼스로 무한 매력이 담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퍼플키스(사진=RBW)
도시와 수안은 퍼플키스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시는 “퍼플키스는 다양한 곡과 퍼포먼스를 저희만의 색깔로 소화할 수 있다. 일곱 멤버의 매력과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힘주어 말하며 “중독성 있고 신나는 곡이 많은 만큼 음원차트 차트인이란 쾌거를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수안은 “퍼플키스하면 무조건 보고 싶은 그룹이 되고 싶다”며 “무궁무진하고 퀄리티 있고 볼거리 많은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레는 9월 컴백대전에 나서는 각오에 대해 “퍼플키스는 멤버들 모두 못하는 게 없는 그룹이란 점, 더 좋은 무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성장하는 그룹이란 점이 차별점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컴백대전에서 퍼플키스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퍼플키스(박지은·나고은·도시·이레·유키·채인·수안)는 8일 오후 6시 미니 2집 ‘하이드 앤 시크’를 발매한다. 퍼플키스가 거짓 없는 본 모습을 찾아 발견해 나가는 순수한 일련의 과정을 담은 이 앨범은 타이틀곡 ‘좀비’(Zombie)의 반복해서 나오는 ‘술래잡기’, ‘꼭꼭 숨어라’와 같은 가사처럼 리스너들에게 즐거운 놀이를 하듯 이 과정을 함께하자고 제안한다.

타이틀곡 ‘좀비’는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강지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멤버 유키와 원위의 키아, 래퍼 베이식이 노랫말 작업에 힘을 보태어 퍼플키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솔직하고도 재치 넘치는 고백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곡을 만들어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호러틱한 무드에 키치한 하이틴 감성을 더해 퍼플키스만의 새로운 좀비 장르를 만들어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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