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박지은 "'아이 깜짝이야' 파트, 원더걸스 '어머나' 이을 것"

퍼플키스 / 사진=RBW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퍼플키스가 '좀비'의 킬링 포인트를 공개했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드 시크(HIDE & SEEK)' 발매 쇼케이스가 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타이틀곡 '좀비(Zombie)'는 어그레시브한 베이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퍼플키스는 7인 7색의 '하이틴 좀비'로 변신할 예정이다.

킬링 파트를 묻는 질문에 박지은은 "후렴 직전에 '아이 깜짝이야' 하는 파트가 있는데 무대 보시면 딱 아실 수 있을 거다. 가장 제 생각에는 임팩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원더걸스 선배님들의 '어머나' 파트처럼 많은 분들께 킬링포인트가 탄생했다고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퍼플키스는 '좀비'처럼 끈질기게 활동할 거라고. 이레는 "이번 컴백 대전에서 저희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목표도 전했다. 채인은 "우리 자체가 하나의 장르인 퍼플키스가 됐으면 좋겠다. 실력 면에서도 완성형 그룹이면 좋겠으면 좋겠다"고 했고, 수안은 "무조건 보고 싶은 그룹이 되고 싶다. 저희가 시도할 콘셉트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불거리가 많은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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