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출연 확정..12월 첫방
배우 이동욱이 tvN 새 금토극 '배드 앤 크레이지'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7일 "이동욱이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한다. 통쾌한 액션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펼쳐낼 그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유능하지만 '나쁜 놈' 수열이 정의로운 '미친 놈' K를 만나 겪게 되는 인성회복 히어로 드라마. OCN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가장 따뜻하고 가장 이웃 같은 히어로를 선보인 유선동 감독과 김새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다.
그 가운데 이동욱이 맡은 류수열은 성공과 출세를 위해 사는 무의지방경찰청 감찰계 경감. 그는 똑똑한 두뇌와 빠른 눈치로 초고속 승진을 이뤄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위하준(K)을 만나며 인생에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인물이다. 이동욱은 류수열로 분해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다이내믹하게 끌어갈 예정이다.
이동욱은 다수의 작품에서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 예측할 수 없는 행보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저승사자, 역대급 살인마, 구미호 등 판타지적인 캐릭터를 독보적으로 구축해 냈을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정연기와 뛰어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이동욱이 보여줄 또 다른 모습들에 주목된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12월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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