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정조준' 오메가엑스 "K팝 판도 바꾸겠다" [종합]

윤기백 2021. 9. 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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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상을 받는 그날을 위해 될 때까지 달리겠다."

그룹 오메가엑스가 첫 싱글 '왓츠 고잉 온'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오메가엑스 예찬은 6일 첫 번째 싱글 '왓츠 고잉 온'(WHAT'S GOIN'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바모스'로 데뷔한 이후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다"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빨리 컴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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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왓츠 고잉 온' 6일 발매
데뷔 후 2개월 만 초고속 컴백
"대체불가한 매력 발산할 것"
오메가엑스(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상을 받는 그날을 위해… 될 때까지 달리겠다.”

그룹 오메가엑스가 첫 싱글 ‘왓츠 고잉 온’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오메가엑스 예찬은 6일 첫 번째 싱글 ‘왓츠 고잉 온’(WHAT’S GOIN’ 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바모스’로 데뷔한 이후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다”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빨리 컴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는 신인상”이라며 “신인상을 꼭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데뷔곡 ‘바모스’ 이후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오메가엑스다. 휘찬은 “‘바모스’보다 한층 더 강력하고 센 음악과 안무로 돌아왔다”며 “11명의 퍼포먼스를 매력적이고 강력하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메가엑스(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그러자 젠은 “멤버들 모두 보컬, 안무 능력이 향상됐다”며 “11명의 멤버들이 연습을 거듭할수록 조화를 이뤄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세빈은 “11명의 매력과 퍼포먼스가 ‘왓츠 고잉 온’에 응축돼 나온 것 같다”며 “오메가엑스만의 대체불가한 매력을 발산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겸은 듣고 싶은 수식어로 “K팝의 판도를 바꿀 ‘괴물’ 오메가엑스”라고 답했다. 또 “오메가엑스의 시대라는 수식어도 갖고 싶다”고 했다.

특히 재한은 “오메가엑스만의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하며 “이 시기가 지나면 해외에 계신 팬분들을 위해 저희가 꼭 만나러 갈 것을 약속드리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예찬은 활동 목표로 1위를 꼽았다. 예찬은 “‘왓츠 고잉 온’으로 1위를 한다면 ‘바일라 꼰 오엑스’ 콘셉트에 맞는 안무 영상을 만들어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제현은 “항상 높게 올라갈 수 있는 오메가엑스가 되겠다”고 다짐했고, 케빈은 “활동이 끝나면 멤버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메가엑스(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오메가엑스는 6일 오후 6시 첫 싱글 ‘왓츠 고잉 온’을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왓츠 고잉 온’은 오메가엑스의 유니크한 컬러와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의 도입부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와 자신감을 드러낸 가사가 어우러지며 오메가엑스만의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수록곡 ‘바일라 꼰 오엑스’(BAILA CON OX) 또한 오메가엑스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트랙으로 기대를 모은다. ‘댄스 위드 오메가엑스’(Dance With OMEGA X)라는 뜻을 지닌 제목의 의미대로,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댄스곡으로 폭발적인 흥을 예고하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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