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판도 뒤흔들 오메가엑스, '왓츠 고잉 온'으로 강렬한 컴백 [종합]

박상후 기자 2021. 9. 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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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더욱 강렬한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의 첫 번째 싱글앨범 '왓츠 고잉 온(WHAT'S GOIN' O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의 진행은 MC배가 맡았다.

데뷔 전부터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은 11인조 오메가엑스는 데뷔 앨범 'VAMOS'부터 음악 및 퍼포먼스 전반에서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게 된 오메가엑스는 그 누구보다 자신감이 넘쳤다.

한겸은 "너무 감사하게도 데뷔하기 전부터 회사에서 우리의 계획을 짜셨다. 멤버들과 멋진 모습을 팬분들에게 빨리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좋은 것 같다. 팬들을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예찬 역시 "'바모스'로 데뷔를 한 이후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찾아왔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신인상이다. 될 때까지 달릴 거다"라고 설명했다.

케빈은 짧은 작업 기간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아무래도 초고속 컴백이다 보니 여유가 없었다. 그래도 해온 게 있다. 한층 성장했다. 빠르게 습득해서 준비했다. 모두 초고속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라고 털어놨다.

오메가엑스


'WHAT'S GOIN' ON'은 글로벌 K팝 시장을 향한 오메가엑스의 야심찬 포부와 열정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E 버전' 'F 버전' 'S 버전'까지 총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오메가엑스의 폭발적인 에너지, 끝없는 질주본능, 비상의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태동은 "8월은 가장 열심히 살았던 순간이다. 앨범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셨다. 그 기운을 얻어서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휘찬도 "'바모스'보다 더 강력하고 세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11명의 퍼포먼스를 매력적이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팬들이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임팩트 있는 인상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곡 'WHAT'S GOIN' ON'은 오메가엑스의 유니크한 컬러와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기타 사운드의 도입부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점점 고조되는 멜로디와 자신감을 드러낸 가사가 어우러지며 오메가엑스만의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수록곡 '바일라 꼰 오엑스(BAILA CON OX)' 또한 오메가엑스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트랙으로 기대를 모은다. '댄스 위드 오메가엑스'라는 뜻을 지닌 제목의 의미대로,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댄스 곡으로 폭발적인 흥을 예고하고 있다.

정훈은 "시작부터 중독이 강하다. 오메가엑스와 춤을 추자는 뜻을 담았다. 후렴구를 들으면 춤을 추고 싶어진다"라며 곡에 대한 매력을 밝혔다.

오메가엑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 6월 정식 데뷔 전,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강남구와 코엑스 등 무역센터 16개사로 구성된 '코엑스 MICE 클러스트 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희망을 꽃피우다'(Blossom the Hope) 공공캠페인의 홍보 서포터즈로 활약했다.

오메가엑스는 서포터즈 활동과 함께 신인 아이돌 최초로 코엑스의 옥내외 대형 LED 전광판을 뒤덮으며 독보적인 행보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태동은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홍보대사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믿어주고 사랑해주시기 때문에 하게 된 것 같다"라며 "홍보대사 활동 이외에 화장품, 치킨 CF 등도 찍고 싶다. 봉사활동도 멤버들과 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겸은 새롭게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멤버들과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 컴백 때 'K팝에 판도를 바꿀 오메가엑스', '오메가엑스의 시대' 등의 수식어를 가지길 바란다"라고 바랐다.

혁도 "개인적으로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벗고 싶다. 정상에 선 팀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예찬은 "만약에 음방 1위를 하게 된다면 '바일라 꼰 오엑스' 안무를 팬들이 원하는 콘셉트대로 촬영하겠다"라고 공약을 걸었다. 제현은 "저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 포부를 담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메가엑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오메가엑스 | 재한 | 한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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