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남상미, 사업가 남편과 '남한강뷰' 카페 차렸다..핫플레이스로 주목

장진리 기자 2021. 9. 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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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가 사업가 남편과 함께 대형 카페를 열었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남상미 부부는 최근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 베이커리 카페를 열었다.

양평 토박이나 마찬가지인 남상미의 남편은 오래 전부터 아름다운 남한강뷰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오래 준비해 카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갤러리, 호텔을 연상시키는 전원주택 인테리어로 시선을 집중시킨 남상미는 남다른 센스를 남편의 카페 사업에 발휘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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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상미.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남상미가 사업가 남편과 함께 대형 카페를 열었다.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남상미 부부는 최근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 베이커리 카페를 열었다.

남상미 부부가 연 베이커리 카페는 대지면적이 약 250평에 달한다. 총 3개의 건물과 2개의 널찍한 정원을 갖춘 이 카페는 모든 건물에서 남한강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남한강 파노라마뷰'와 남상미의 손길이 묻어있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양평 주민들에게 일찌감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뷰 맛집', '사진 맛집'으로 알음알음 알려지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중이다.

최근 연기 활동이 뜸했던 남상미는 이곳에서 직접 손님을 응대하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카페 대표인 남편과 다정하게 함께 일하는 모습 역시 볼 수 있다. 결혼 7년차인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 같은 달콤한 애정을 자랑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남상미는 거의 매일 카페에 나와 자신을 알아보는 손님들에게 다정하게 말을 거는 등 밝고 기분 좋은 에너지로 카페를 찾은 이들에게 좋은 시간과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한양대 롯데리아 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노련한 모습에 손님들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고.

남상미 부부는 결혼 후 줄곧 양평에서 거주 중이다. 양평 토박이나 마찬가지인 남상미의 남편은 오래 전부터 아름다운 남한강뷰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오래 준비해 카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 남상미 부부가 양평에 오픈한 카페. ⓒ스포티비뉴스

남상미는 2017년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에서는 "2년간 한땀 한땀 직접 다 지었다"는 양평 대저택과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갤러리, 호텔을 연상시키는 전원주택 인테리어로 시선을 집중시킨 남상미는 남다른 센스를 남편의 카페 사업에 발휘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남상미는 '김과장',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조선총잡이', '결혼의 여신'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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