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25kg 감량 후 첫 치팅데이에 "라면이 최고"

황소영 2021. 9. 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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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

배우 이장우가 100일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금의환향한다. 대국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 끝에 25kg을 감량했다고 밝힌다.

오늘(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100일 다이어트 성공 후 첫 번째 치팅데이를 맞이한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장우는 다이어트로 되찾은 비주얼을 기념하는 보디 프로필 촬영을 마치고 트레이너와 협상에 나선다. 다이어트 성공 후 첫 번째 치팅데이를 얻기 위한 것.

'나 혼자 산다'와의 약속을 30일 앞두고부터는 탄수화물을 일체 끊고 철저하게 식단으로 관리했다고 털어놓는다. 트레이너 역시 이장우의 노력을 높이 사 치팅데이를 허락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장우가 기특한 자신에게 선물할 메뉴는 무엇일까.

이장우가 선택한 곳은 조개구이 집. 도착과 동시에 세 가지 메뉴를 동시에 주문하며 여전한 먹성을 자랑한다. 화려한 비주얼의 4단 조개구이부터 산낙지와 피날레를 장식한 입가심 해물 라면까지 한상 가득 차려진 해물 코스 요리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폭발시킨다.

녹슬지 않은 화려한 면치기 실력을 발휘하며 고삐가 풀려버린 이장우는 "한 달을 참았다 먹는 맛은 얼마를 줘도 바꿀 수 없다"라는 소감도 모자라 "비싼 시계와 라면 중에 뭘 가질 거냐고 물어보면 나는 라면이다"라며 황홀감(?)을 숨기지 못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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